캠핑을 다니면서, 밥을 먹어야하다보니..
햇반도 먹고~, 압력 밥솥도 당근으로 구매해서 써보고 했었다.
새 카라반 출고일을 기다리면서, 남편과 뽐뿌가 와서 요새 유행한다던 마카롱 밥솥을 구매해봤다.
나는 가장 왼편의 하얀색상, 제니퍼룸 밥솥을 당근마켓으로 구매했음
원래는 4만원 남짓인데, 당근에서 2만원으로 샀다.
파시는분 말씀으로는 실 사용이 5회 정도라는데, 받아봤을때 깨끗은 한데 로고등이 약간 지워진것 보니 5회는 아닌듯...(?)ㅋㅋㅋ
무튼, 어제 (9/4) 당근마켓으로 줍줍 한 후에 오늘 아침에 밥을 해봤다. (9/5)
오옷 220V로 전선을 꽂으니 불이 들어온다. 근데 아무 버튼도 안눌러지네..(?)
처음엔 고장인줄 알았다.. 한 5분간 안눌러졌음... 근데 좀 있으니 눌러지더라 ㅋㅋ 그래서 밥 했다가 취소했다가;;ㅋㅋㅋ
일단 밥을 해야한다는 생각하나로,, 쌀 넣고 바로 밥 앉혔다..
엥(?) 근데 물 양은 모징..? 했지만 내 느낌으로 한 3인분 쌀 넣은것 같으니~ (사진 깜빡함)
물도 물선에 맞춰서.. 물선이라는 거는 밥솥 용기에 적혀있는 3인분일 경우..에 맞춰
찾아보니, 마카롱 밥솥에서 제공하는 계량컵을 사용하라고 하더라^^;;

계량컵도, 챙겨주셨는데.. 난 이게 뭐지..?라고 생각만 했음..;; 다음에는 개량컵 써서 성공해야징~!
무튼, 오전 8시 40분에 밥 앉히고~ 9시 20분되니 띠리링~ 이라는 소리가 난다.
30분~35분 만에 밥 완성
우리집 10인용 쿠쿠도 쌀밥하면 27분만에 완성한다, 음 압력식 밥솥과 비슷한 시간은 걸린다는 점!
밥이 다됬나보다...
둑흔둑흔 😍😍
짜잔~!! 오잇 나쁘지 않은데..? 어떤 분들의 후기를 보니.. 햇반 보다 맛있다더라..
음.. 역시 난 쌀과 물양을 실패해서 좀 많이 고슬고슬 하게 된거겠지..(?)ㅋㅋㅋ 생각했다.
밥이 넘처날려고 하니까...하하하하하!! 🤣🤣🤣🤣🤣
그래도 2만원이면 득템이야!! 하핫, 빨리 카라반 나왔으믄 좋겠다 ㅠㅠ 새 카라반 가서 꼭 써봐야지!
카라반 기다리다가 목 빠지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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